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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지사, "신품종벼 재배면적 허위보고 말도록"/도움못준「어린이해」행사 4백69건/불황감안, 공해단속을 다소 늦춰/김내무, "사업계획짤때 일선공무원 의견들어야"
○…기름값 조정설과 불경기의 여파가 공해단속에도 미치고 있다. 공해단속이 강화되면 많은 업체가 적발될 수밖에 없으며 이 경우 최고 1천5백만원까지의 벌금을 물어야한다. 당국은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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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3일 임기만료 앞두고/6개시ㆍ도 교육감 선거전 치열
오는 2월3일로 임기가 끝나는 부산·경기·충북·전북·경남·제주도등 6개시·도 교육감자리를 놓고 지방 교육계는 모처럼 선거열풍이 몰아치고 있다. 지난 연말 제5대 교육위원이 새로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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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각·3기 유정의원 선출이어 곧 대규모 후속인사|고위공무원 등의 유정의원진출로 차관·지사 급 연쇄이동
22일에 단행될 개각에 뒤이어 차관·청장·대사·지사 및 사법부 개편 등의 광범한 인사개편이 연말·연초에 걸쳐 이뤄질 것 같다. 제3기 유정회 후보로 이미 도지사·청장·대사·정보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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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연하는 표밭…선거탐색전
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.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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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67)|국립경찰 창설(5)|김태선
해방직후의 혼란상태에서 한국인 경찰관이 한동안 일제 경찰기구를 활용하여 치안을 담당했음은 앞서도 말했듯이 일시적인 방편에 지나지 않았다. 민주경찰의 창립은 긴요한 과제였고 그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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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총선만능
【춘천·의정부】공화당의 당원 수는 유권자대비10%라고 돼있어 그 조직이 제대로 움직이면 상당히 큰 선거조직이다. 강원도 내 10만여 유권자를 가진 S구는 공화당원 2만5천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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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25총선 투표진행
2백4명(지역구1백53·전국구51)의 8대 국회의원을 뽑는 5·25 총선거투표가 25일 상오7시부터 전국 9천4백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. 총유권자 1천5백61만2백58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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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
시간 갈수록 기울어 ◇종로=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.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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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물급과의 경합 많아|「특전」바라고 공천신청…
○…공화당은 14일 마감한 지역구의원 후보공천신청자 4백13명을 여러 각도로 분석하고있는데 신청자중 1백여명이 공천보다도 다른 「특전」(?)을 바라는 속셈으로 신청했다고 단정해 이